장염 빨리 낫는법 알아야 하는 계절인데요. 세균이 활동하기 좋기 때문입니다. 장염은 상한 음식을 통해서 쉽게 감염될 수 있는데요.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. 오늘은 빨리 낫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장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.
장염은 무엇인가?
- 장염은 소장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대장까지 확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식중독과 유사하여 혼동되기 쉽습니다.
- 복통, 복부 팽만감, 묽은 변을 특징으로 하는 설사, 메스꺼움, 구토,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.
- 1~2일 이내 심한 복통, 구토, 설사 증상을 시작으로 꼬이는 듯한 복통이 동반되며 심한 설사가 특징입니다.
- 체내 유입된 세균이나 독소를 외부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활동이 증상으로 표출됩니다.
바이러스성 vs 세균성
- 세균성 장염
-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계절에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감염됩니다.
- 조리과정 중 교차오염 된 음식물 섭취가 주요 원인입니다.
- 콜레라, 세균성 이질, 장티푸스,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등의 세균성 장염이 있습니다.
- 바이러스성 장염
- 노로바이러스, 로타바이러스, 아데노바이러스의 원인바이러스가 있으며
- 세팔로스포린 계열, 퀴놀론 계열의 항생제 복욕으로 유익균의 균형이 깨져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 매개 물질을 유발하여 장염 증상이 발현 될 수 있습니다.
장염 빨리 낫는법
- 충분한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. 신체는 계속 감염과 싸우게 되며 손상된 점막을 회복하고 수분 손실을 관리하는데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합니다. 휴식없이 활동한다면 생리적 부담이 가중되어 빨리 낫기 어렵습니다.
- 탈수 예방이 중요합니다. 세포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활동력이 강해집니다. 따라서, 정맥주사로 수액이나 전해질 공급을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.
- 초기에는 위장에서 생긴 장염으로 인해서 소화기관에 부담이 큽니다. 따라서 죽과 같은 유동식이나 아니면 공복을 유지하여 장을 쉬게 하는게 좋습니다.
- 알콜, 매운음식, 유제품, 튀긴음식, 단음식, 생야채, 찬음식, 인스턴트음식, 덜 익힌 날음식 등 세균성 질환을 유도하거나 장에 부담되는 음식은 멀리합니다.
- 시중에 판매하는 이온음료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기에 탈수를 일으킬 수 있음으로 경구 수액을 공급받아야 합니다.
- 경구수액은 자가제조로도 응급처치 할 수 있습니다.
장염 빨리 낫는법 경구수액 자가제조 방법
- 깨끗한 물 1리터, 소금 2.5g, 설탕 30g을 넣고 잘 섞어서 음용합니다.
- WHO 권장 공식
- 보다 정밀한 조성을 위해 세계보건기구(WHO)는 물 1리터당 염화나트륨 2.6g, 구연산나트륨 2수화물 2.9g, 염화칼륨 1.5g, 무수포도당 13.5g을 포함하는 용액을 권장합니다.
- 이 특정 조성은 최대 흡수 효율을 위한 전해질과 포도당의 최적 균형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장염 빨리 낫는법 중 주의사항
- 지사제는 극도로 사용을 주의합니다. 왜냐하면 유해세균과 독소를 배출해야 하는데 지사제가 이를 방해합니다.
- 아래와 같이 증상이 심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.
구분 | 위험 신호 (병원 방문 권장) | 응급실 방문 기준 (즉시 방문) |
증상 지속 | 복통 또는 설사가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| – |
발열 | 고열 | – |
대변 양상 | 혈변 또는 농변 | – |
탈수 징후 | 혀 건조/거침, 피부 탄력 저하, 소변량 감소, 소변색 진해짐, 어지럼증, 혼돈, 의식 저하, 경구 수분 섭취 불능 | 심한 탈수로 인한 쇼크 징후 |
구토 | 구토가 1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, 1시간 내 3회 이상 발생 | 통제 불가능한 분출성 구토 |
복통 | 심하고 악화되는 복통, 특히 아랫배 경련성 통증 | 급성 복증(맹장염, 장염전, 담낭염 등 외과적 응급 질환 의심) |
전신 증상 | 심한 허약감/기면, 의미 있는 체중 감소, 야간 설사 | 의식 장애, 심한 어지럼증/실신, 호흡 곤란, 과호흡 |
기타 심각 증상 | 커피 찌꺼기 같은 구토물 (위장관 출혈 가능성) | – |
특수 환자군 | 영아, 어린 아동, 노인, 임산부, 면역 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위의 증상 발생 시 | – |
장염 다시 걸리지 않는 방법
- 30초 이상 손 씻어야 합니다.
- 오염 방지
- 오염되었거나 오염이 의심되는 음식이나 물은 섭취를 엄격히 피해야 합니다.
- 충분한 조리
- 모든 음식, 특히 어패류와 육류는 80°C 이상에서 7~8분 이상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.
- 굴과 같은 어패류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의 흔한 매개체이므로 반드시 철저히 익혀야 합니다.
- 적절한 보관
- 어패류와 육류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즉시 적절하게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.
- 교차 오염 방지
- 날고기나 생선을 다룰 때와 다른 음식(예: 채소)을 다룰 때 사용하는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세균이 다른 음식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.
- 적시 섭취
-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,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.
- 물 끓여 마시기
- 음용수의 안전성이 불확실할 경우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합니다.